JACK&JILL 「잭앤질」 ‘10+’ 라인 호평↑

2012. 06. 29|VIEW




「잭앤질」 ‘10+’ 라인 호평↑미니멀한 스타일 인기몰이, 토털 컬렉션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잭앤질」에서 새롭게 선보인 ‘10+’라인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이번 시즌 매출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절개, 실루엣에 집중한 디자인, 그리고 극도로 미니멀하며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타 캐주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S/S시즌 18개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판매하던 것을 이번 F/W시즌에는 매장수를 점차 늘려 단독숍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상품은 기존 저지 아이템이 주류였던 것에서 객단가가 높은 우븐 아우터의 비중을 높이고 올해 F/W에는 물량을 S/S 동기 대비 200% 이상 늘릴 계획이다.

특히 디자이너 최보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호야’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컬러풀한 클러치백에 이어 곧 선보일 미국 슈즈 브랜드 「돌체비타」의 DV 라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동기 대비 25% 신장률 기록

‘10+’ 인테리어 매뉴얼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모던한 화이트 집기에 네이처 우드 소재를 믹스매치해 마치 고급스러운 편집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매장 전면에 멀티미디어, 빔 프로젝트를 통해 시즌 동영상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지나가는 고객들의 시선을 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집기 또한 붙박이가 아닌 이동 가능한 셀렉트숍 느낌으로 제작된 것이 흥미를 더한다. 한편 유아인 & 포미닛 현아가 함께한 ‘10+’ 화보는 발간되자마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메인에 연일 노출되며 이슈가 된 데 이어 신세경, 정려원, 이나영, 박시연 등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선택한 옷으로 알려지며 점퍼, 원피스 등 품절 아이템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 기존 가격대보다 30% 정도 높게 책정되었음에도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존의 「잭앤질」 오리지널 라인 역시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한다. 제품생산은 중국이나 베트남, 미얀마 등 제3국에서 진행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소재 개발로 제품 퀄리티를 높인 것이 브랜드의 신장률에 활력소를 가져다주었다. 지난해 경우 악재 속에서도 25%(2010년 대비) 신장률을 보이며 선전한 것은 퀄리티업을 방증한 셈. 

올여름 언밸런스한 기장의 원피스와 컬러풀한 스커트, 그리고 아프리카 프린트 등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 아이템들이 인기 아이템으로 시장에 어필할 전략이다. 꾸준한 상품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디자인 차별화, 여기에 매번 이슈를 모으고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2012년 550억원 매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 , mini@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잭앤질」 ‘10+’ 라인 호평↑미니멀한 스타일 인기몰이, 토털 컬렉션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잭앤질」에서 새롭게 선보인 ‘10+’라인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이번 시즌 매출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절개, 실루엣에 집중한 디자인, 그리고 극도로 미니멀하며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타 캐주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S/S시즌 18개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판매하던 것을 이번 F/W시즌에는 매장수를 점차 늘려 단독숍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상품은 기존 저지 아이템이 주류였던 것에서 객단가가 높은 우븐 아우터의 비중을 높이고 올해 F/W에는 물량을 S/S 동기 대비 200% 이상 늘릴 계획이다.

특히 디자이너 최보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호야’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컬러풀한 클러치백에 이어 곧 선보일 미국 슈즈 브랜드 「돌체비타」의 DV 라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동기 대비 25% 신장률 기록

‘10+’ 인테리어 매뉴얼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모던한 화이트 집기에 네이처 우드 소재를 믹스매치해 마치 고급스러운 편집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매장 전면에 멀티미디어, 빔 프로젝트를 통해 시즌 동영상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지나가는 고객들의 시선을 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집기 또한 붙박이가 아닌 이동 가능한 셀렉트숍 느낌으로 제작된 것이 흥미를 더한다. 한편 유아인 & 포미닛 현아가 함께한 ‘10+’ 화보는 발간되자마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메인에 연일 노출되며 이슈가 된 데 이어 신세경, 정려원, 이나영, 박시연 등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선택한 옷으로 알려지며 점퍼, 원피스 등 품절 아이템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 기존 가격대보다 30% 정도 높게 책정되었음에도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존의 「잭앤질」 오리지널 라인 역시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한다. 제품생산은 중국이나 베트남, 미얀마 등 제3국에서 진행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소재 개발로 제품 퀄리티를 높인 것이 브랜드의 신장률에 활력소를 가져다주었다. 지난해 경우 악재 속에서도 25%(2010년 대비) 신장률을 보이며 선전한 것은 퀄리티업을 방증한 셈. 

올여름 언밸런스한 기장의 원피스와 컬러풀한 스커트, 그리고 아프리카 프린트 등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 아이템들이 인기 아이템으로 시장에 어필할 전략이다. 꾸준한 상품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디자인 차별화, 여기에 매번 이슈를 모으고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2012년 550억원 매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 , mini@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